하이~:)마리크 이에용.오늘도 이렇게 저의 BLOG를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유.:-ㅁ세상이 클린한게 헤헤 즐거워요.잇님들은 오늘은 어떤일 하며 보내셨나요? :-]바로 다뤄볼 토픽은이지요~이제 준비되었으면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하쥬. 가즈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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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기를 중심으로 남러시아초원에서 활동한 알타이계(중에서도 투르크계)의 유목민족으로 추정됩니다.
늦어도 6세기중엽이후, 이 민족은 서돌궐의 종주권아래 그 자태를 남러시아초원에 나타냈습니다.
7세기 전반에는 비잔틴제국과 동맹을 맺고 사산제국과 전쟁했으며 7세기중엽에서 돌궐이 쇠퇴하자 독립하여 하자르 카칸국을 세웠다.
불가르·오르구르(Bulgar·Orgur) 부족연합을 무찌르고 남러시아초원의 패권을 잡아, 641/2년 이후는 카프카스지대의 영유를 둘러싸고 신흥 아랍족과 대립했습니다.
게다가 7세기 후반에는 남서크리미아반도의 대부분을 영유했습니다.
8세기에 들어서도 아랍군과 싸움을 계속했는데, 737년, 후에 우마이야조 칼리프가 된 마르완 2세가 이끈 아랍군이 하자르영역 깊숙이 침입해서 승리를 얻자, 하자르 카간은 일시적으로 이슬람을 수용해 우마이야조 칼리프의 종주권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칼리프의 종주권을 벗어나, 다시 아랍과 싸웠지만, 9세기가 되자 싸움도 끝났다.
그후 볼가강하류지역의 수도 아티르는 국제무역중심지로서 번영하자, 무슬림상인으로 이 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하자르인 중에는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사람도 증가했습니다.
다만 카간을 비롯한 왕족은 9세기 초 유대교로 개종했습니다.
이 국가는 9세기 후반이 되자 국력이 쇠퇴하기 시작하고, 신흥 루스(Rus, 러시아인)를 비롯해, 오구즈(Oghuz)족 등의 압박을 받아, 965년에는 루스의 스비아트슬라프의 원정에 의해 수도를 공략당해, 사실상 붕괴했습니다.
카간국의 국가조직은 알타이계 유목국가의 전통을 계승해, 종교적 권위를 지닌 카간 이외에 실제 정무를 행하는 샤드, 베그 등이 존재했습니다.
지배계급은 겨울은 아티르 등 도시의 주변에서 보내고, 여름은 초원지대에서 보내는, 소위 반유목생활로 지냈습니다.
국내에서는 농업 외에 어업도 행해졌는데, 사막 지방에서 떼지어 다니면서 장사하는 대상(隊商)에 관련된 관세도 국가의 중요한 재원이 되었다.
즉 아랍인은 카스비해를 〈하자르의 바다〉라고 불렀다.
이번 주제는 하자르족 에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마음에 좀 드시나요?그럼 오늘 하루도 유익한 하루 되시구요.요기까지 마리끄 이었습니다.좋은 모습으로 다시만나요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