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마리끄 이지요.이번에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고마워용.:-)밖이 클린한게 진짜 만족해요.이웃님들은 오늘하루 무엇을 하고 보냈나요? :-)여기서 얘기할 메인은이랍니다.준비 되셨으면 지금 달려나갑니다. 고고씽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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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두 #만부교 사건 # # 를 은근슬쩍 궁금했어요.애청자분들 관심에 제가 이러케 찾아보게되었어요.그럼 진짜 시작해 볼까요?구독자분들의 행복에 힘입어서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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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년(고려 태조 25) 거란의 사신을 유배하고 그들이 가져온 낙타를 만부교 아래에 매달아 굶어죽게 한 사건.
만부교는 개경의 보정문(保定門) 안에 있는 다리로 이 일이 있은 후 낙타교라고 불렸다 합니다.
거란은 세력이 커지자 중국을 침입하려는 계획으로, 이에 그 배후에 있는 고려를 자기 세력으로 끌어들이고자 942년에 거란 태종이 사신과 함께 낙타 50필을 고려에 보내왔다.
그러나 고려 태조는 「거란은 구맹(舊盟)을 돌보지 않고 하루아침에 발해를 쳐 멸한 무도한 나라이므로 결연할 수 없습니다」고 말하면서 사신 30명은 섬으로 귀양보내고 낙타는 만부교 아래 매달아 굶어죽게 하는 강경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로 인해 양국 간의 국교는 단절되었으며 이후에도 고려에서는 거란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태조는 이듬해 지어진 <훈요10조> 가운데서도 거란을 「금수의 나라」로 지목하여 그 언어와 제도를 본받지 말도록 경고하고 있습니다.
고려 태조가 이와 같이 강경한 태도를 취한 것은 거란이 <친척 나라>인 발해를 멸망시킨 사실에 대해 분노를 한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지만, 태조의 북진정책의 의지가 이러한 형태로 표출된 것으로도 보입니다.
이 포스팅은 만부교 사건 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요.이웃님들은 어떠세요?오늘 하루도 성공적인 하루 되시구요.기억해주세요. 먀리크 였습니다.씨유레이러~이상 끝!
